순릉1 어린 나이에 스러진 조선 왕실의 슬픔, 파주 삼릉 고즈넉한 숲길 산책 후기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 삼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입니다. 화려함 뒤에 고즈넉함과 씁쓸함이 감도는 이곳은, 다른 왕릉에 비해 유독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왕실 인물들이 잠들어 있어 특유의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직접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마주했던 파주 삼릉의 역사적 이야기와 관람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파주 삼릉 한눈에 보기파주 삼릉은 공릉, 순릉, 영릉 3개의 능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세 능 모두 안타깝게 요절한 인물들의 사연을 품고 있습니다.공릉(恭陵): 예종의 첫 번째 왕비 장순왕후 (17세 사망)순릉(順陵): 성종의 첫 번째 왕비 공혜왕후 (18세 사망)영릉(永陵): 영조의 맏아들 효장세자(진종)와 효순왕후 (각각 9세, 14세 사망) 1. 한명회의 두 딸이.. 2026.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