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혜왕후1 [조선왕릉] 조선 왕실의 애잔함이 서려있는 '파주 삼릉' 방문 후기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 삼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 중 하나입니다. 화려함 뒤에 숨겨진 고즈넉함과 약간의 씁쓸함이 감도는 이곳은 다른 왕릉에 비해 유독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왕실 인물들이 많이 잠들어 있어 특유의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늘은 파주 삼릉에 잠든 인물들의 역사적 배경과 방문 소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파주 삼릉 개요 및 구성'파주 삼릉'은 세 개의 능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각 능에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간직한 인물들이 묻혀 있습니다. ● 공릉(恭陵): 예종의 첫 번째 왕비 장순왕후의 능입니다. 세자빈 신분으로 원손을 낳은 뒤 산후병으로 17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 순릉(順陵) : 성종의 첫 번째 왕비 공혜왕후의 능입니다. 장순왕후의 친동생으.. 2026.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