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왕후1 [조선왕릉] 구리 동구릉 현릉: 문종과 현덕왕후의 슬픈 사연과 관전 포인트 3가지 구리 동구릉에 들어서서 숲길을 따라 거닐다보면, 아홉 능역 중 두 번째로 조성된 '현릉(顯陵)'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은 조선 제5대 왕 문종과 그의 비 현덕왕후 권씨가 함께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단종의 부모이자 수양대군(세조)의 계유정난이라는 비극적인 역사 뒤에 숨겨진 두 사람의 애틋한 사연, 그리고 다른 왕릉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관전 포인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역사 속 인물 이야기: 짧고도 슬픈 부부의 인연1) 30년 세자, 단 2년의 짧은 재위: 문종세종대왕의 첫째 아들인 문종은 30년간 세자로 지내며 측우기와 화차 개조에 참여할 만큼 학문과 문무에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왕위에 오른 지 단 2년 4개월 만에 서거하여 어린 단종에게 무거운 왕관을 남겨주게 되었습니다.2) 죽어서.. 2023.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