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왕경종1 [조선의 왕] 제20대 경종, 출생의 논란과 독살설에 가려진 비운의 군주 조선 후기 정치사에서 가장 비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운명을 산 군주를 꼽자면 단연 제20대 왕 경종(1688~1724)입니다. 숙종과 희빈 장씨(장희빈) 사이에서 태어난 경종은 세자 시절부터 어머니의 비참한 죽음을 목도해야 했고, 재위 4년 내내 피비린내 나는 당쟁과 독살 위협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짧은 생애 동안 당쟁의 한복판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한 '비운의 왕' 경종의 삶과 그를 둘러싼 역사적 사건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출생의 환희와 세자 시절의 잔혹한 트라우마원자 책봉과 기사환국: 1688년, 숙종은 후사가 없던 상황에서 희빈 장씨가 낳은 서장자(경종)를 크게 총애하며 원자로 정하려 했습니다. 이를 반대하던 서인 세력이 축출되고 남인이 집권한 '기사환국'을 통해 경종은 세자로 책봉됩니다.어머니.. 2025.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