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와의인왕후1 [조선왕릉] 선조와 두 왕후가 함께 잠든 동원삼강릉, '목릉'이야기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깊은 곳에는 조선 제14대 왕 선조와 그의 첫 번째 비 의인왕후, 그리고 계비 인목왕후 세분이 함께 모셔진 특별한 왕릉인 목릉(穆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영역 안에 세 개의 능침이 서로 다른 언덕에 올려져 정자각을 공유하는 '동원삼강릉' 형식으로, 조선 왕릉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구조와 파란만장한 역사적 서사를 품고 있습니다. 1. 목릉이 동원삼강릉 형태를 갖추게 된 배경지금의 세 언덕을 갖춘 독특한 형태가 되기까지는 약 30년에 걸쳐 세 번의 변화 과정을 거쳤습니다. 1) 의인왕후의 유릉 조성 (1600년) : 의인왕후 승하 후 건원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고 처음에는 '유릉'이라 불렀습니다. 2) 선조의 목릉 조성과 천릉 (1608년~1630년): 선조 승하 후.. 2024.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