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빈봉씨1 [조선 왕비열전 #19] 세종이 애지중지한 천재 세자빈: 문종의 세자빈 순빈 봉씨와 쫓겨난 세자빈들 조선 시대 최고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에게도 해결하지 못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바로 훗날 문종이 되는 세자 향의 '세자빈 잔혹사'였습니다. 세종은 학문과 국정 운영에서는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했지만, 정작 아들 문종의 마음을 잡지 못해 방황하는 며느리들 때문에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 문종의 마음을 잡지 못하고 궁궐에서 쫓겨난 비운의 세자빈들, 휘빈 김씨와 순빈 봉씨의 이야기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첫 번째 세자빈: 남편의 사랑을 뺏기위해 주술을 쓴 '휘빈 김씨'세종 9년(1427년), 세종은 14세의 세자 향을 위해 연상의 명문가 영의정 김오문의 딸을 첫 번째 세자빈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학문에 몰두하고 세심했던 세자는 외모와 성격이 맞지 않았던 휘빈 김씨에게 좀처럼 마음을 주지 않았습니다. 세.. 2026.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