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대전1 [조선의 왕] 수양대군 세조, 찬탈자였는가 개혁군주였는가?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시대를 들여다보는 역사 전문 블로그입니다. 오늘 다뤄볼 인물은 조선왕조에서 가장 논란이 많으면서도 극적인 삶을 살았던 군주, 세조(수양대군)입니다.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이자, 어린 조카의 왕위를 빼앗아 조선 제7대 왕이 된 인물이죠. 역사는 그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단순히 권력욕에 사로잡힌 '찬탈자'였을까요, 아니면 혼란했던 조선 초기의 국가 기틀을 다진 '개혁군주'였을까요? 그의 드라마틱한 일생과 업적을 통해 숨겨진 면모를 재조명해 봅니다. 1. 야심가의 서막: 궁 밖 민가에서 자란 왕자1417년 11월 2일, 수양대군(본명 이유)은 본궁이 아닌 한 민가에서 충녕대군(훗날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왕자가 궁 밖에서 자란 이유는 당시 높은 유아 사.. 2025.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