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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경기관광축제에 첫번째로 선정된 가평 자라섬 봄꽃 축제.!!

by 여니하르방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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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평 자라섬 봄꽃 축제.!!'

올해 봄꽃 축제는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가평군은 2019년부터 자라섬 남도 11만㎡에 꽃 정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꽃을 가꾸어 봄과 가을에 축제를 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데다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어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라섬은 북한강 상류에서 부터 동도, 중도, 남도, 서도 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가평의 자연생태 관광지다.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하여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에 현재의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에는 물에 잠길 때가 많아 개발에 소외되고 주민들 조차 섬으로 인식하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이후 2004년부터 아시아 최대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고 대규모 오토캠핑이 조성되어 가평관광의 중심이 되었다.

2020년 한국 야간경관 100선에 선정된바 있는 자라섬은 61만4천㎡의 크기로 인근에 있는 남이섬의 1.5배이다.

 

 

 

#자라섬 꽃 축제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자라섬 봄꽃 축제를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고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라섬 꽃 축제는 북한강 수변을 따라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봄.가을별 10여종이 넘는 다양한 꽃들을 보식하여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2019년 처음으로 남도를 '꽃섬'으로 탈바꿈시킨 이후 2021년 3만5천여명, 2022년 6만3천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자라섬 꽃 축제는 한국광공사가 진행하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처음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게 되었다. 

 

#글로벌 관광도시로 육성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이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려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 받게된  자라섬을 거점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가평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최지인 자라섬 캠핑장이 있는 서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꼽히는 '자라섬 국제 페스티벌'이 열리는 축제 공연의 상징인 동도, 수변 정원에 다양한 계절 꽃으로 꾸며져 매년 봄.가을 축제가 열리는 남도까지 1년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섬이다.

 

2023년 봄꽃 축제,  '자라섬 봄꽃 축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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